[스포이지] 아놀드 빈자리 엔도로 채운다고?···"슬롯 감독, 포지션 변경 카드 고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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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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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리버풀 엔도 와타루가 지난달 28일 토트넘전에서 스로인을 위해 볼을 들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리버풀이 이번 시즌 뒤 팀을 떠나는 사이드백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7)의 공백을 일본인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32)로 메울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 “알렉산더 아놀드는 수비적인 면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지만, 그가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형 라이트백 중 한 명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리버풀 팀내에서 그와 같은 선수의 공백을 채우는 것은 쉽지 않다. 아르넷 슬롯 감독은 엔도를 포지션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현명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