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2골' 포항 이호재, K리그1 라운드 MVP…K리그2는 인천 제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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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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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이호재(포항 스틸러스)와 제르소(인천 유나이티드)가 각각 하나은행 K리그1·2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호재는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포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호재는 전반 41분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한 데 이어 후반 시작 직후 강력한 중거리 골로 이날 포항의 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K리그1 1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울산HD의 경기다. 이날 울산은 전반 4분 루빅손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7분 제주 유리 조나탄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울산은 후반 19분 에릭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갔으나 경기 종료 직전 제주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울산 수문장 조현우가 유리 조나탄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극적으로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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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1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울산HD의 경기다. 이날 울산은 전반 4분 루빅손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7분 제주 유리 조나탄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울산은 후반 19분 에릭의 득점으로 다시 앞서갔으나 경기 종료 직전 제주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울산 수문장 조현우가 유리 조나탄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극적으로 승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