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알렉산더 아놀드의 대체자를 확정했다. 주인공은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제레미 프림퐁(24)이다.

13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 기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리버풀이 제레미 프림퐁 영입을 두고 레버쿠젠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이번 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확정된 리버풀의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대체할 선수로 프림퐁을 낙점, 레버쿠젠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올 여름 레버쿠젠을 떠나기로 결정한 프림퐁에게는 4000만 유로(약 626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