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로파 결승전 주심, '승부조작 징계' 심판…담당 경기서 '맨유 무패, 토트넘 무승'

[스포이지] 손흥민 유로파 결승전 주심, '승부조작 징계' 심판…담당 경기서 '맨유 무패, 토트넘 무승'
댓글 0 조회   262

작성자 : 스포츠뉴스
게시글 보기
손흥민 유로파 결승전 주심, '승부조작 징계' 심판…담당 경기서 '맨유 무패, 토트넘 무승'

[인터풋볼]박윤서기자=우승에 도전하는 손흥민으로서는 조심해야 할 소식이다.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돌아오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그야말로 '멸망전'인 상황.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7위로 강등권 제외 최하위이며 맨유는 한 단계 위인 16위다. 두 팀이 프리미어리그 순위로 유럽대항전에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고 UEL에서 우승하여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을 따내는 수밖에 없다. 이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UCL 진출도 무산되며 다음 시즌 이적시장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밖에 없다. 또한 우승 트로피도 없기에 '역대 최악의 시즌'으로 기록되는 건 당연한 순서.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