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재계약이 아내에게 달렸다?…은퇴 번복 GK "솔직히 말해서 나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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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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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인터풋볼]주대은기자=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아내가 결정할 거라고 밝혔다.
영국 '골닷컴'은 14일(한국시간) "슈체스니는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믿음직한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바르셀로나는 그에게 2년 재계약을 제안한 상황이다. 그는 커리어를 연장할지에 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슈체스니는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다. 아스널, AS 로마를 거치며 성장했고 이후 유벤투스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다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에서 입지가 좋지 않았다. 슈체스니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을 모색했으나 무산됐고 은퇴를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