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불쌍해" 독일 레전드, '탕아 후배' 옹호 발언 "도와줄 수 있는 사람 필요했을 뿐"

[스포이지] "래시포드 불쌍해" 독일 레전드, '탕아 후배' 옹호 발언 "도와줄 수 있는 사람 필요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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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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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탕아 취급을 받고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측은하게 바라봤다.

래시포드는 맨유가 자랑하던 '성골 유스' 출신이다. 일찍이 탄탄한 기본기를 베이스로 볼 운반 능력과 패스, 슈팅에 강점을 갖추고 있던 래시포드는 18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하며 기대를 한 몸에 샀다.

래시포드는 이윽고 공격의 한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맨유 통산 426경기 138골 60도움을 뽑아냈다. 다만 경기 외적으로 잦은 사건사고를 일으켰다. 음주로 인해 빈번하게 문제를 일으켰다. 경기를 앞두고 음주는 물론 클럽 방문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훈련까지 불참하는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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