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토트넘 역대급 비상, 손흥민 우승 물거품 되나…'전반기 최고 선수', UEL 결승 결장 우려 "예상보다 부상 심각"

[스포이지] [속보]토트넘 역대급 비상, 손흥민 우승 물거품 되나…'전반기 최고 선수', UEL 결승 결장 우려 "예상보다 부상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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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토트넘 역대급 비상, 손흥민 우승 물거품 되나…'전반기 최고 선수', UEL 결승 결장 우려 "예상보다 부상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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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데얀 쿨루셉스키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에 비상이 걸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4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는 쿨루셉스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쿨루셉스키는 12일 훈련에 불참했고, 결승전 출전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쿨루셉스키가 부상을 당한 건 팰리스전 전반 16분이었다. 그는 공을 받는 과정에서 수비수와 강하게 충돌했다. 쿨루셉스키는 고통을 호소했고, 의료진이 투입됐다. 처음에는 괜찮다는 쿨루셉스키였지만 경기장에 들어가서 다시 주저앉았다. 쿨루셉스키는 결국 마이키 무어와 교체됐다. 부상 방지 차원의 교체인 것처럼 보이지만 쿨루셉스키는 어딘가 불편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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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쿨루셉스키가 아직은 아프지만 괜찮을 것이다"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쿨루셉스키는 토트넘 팀훈련에 아직까지 복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맨체스너 이브닝 뉴스는 '소식통에 따르면, 다음 주 결승전까지 쿨루셉스키가 회복할 가능성은 그 이후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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