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20대여성 고소사건부터 우승 지원군 줄부상까지' 손흥민, 첫 우승으로 가는 길 참 험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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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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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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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손흥민은 한 20대 여성으로부터 임신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받았다며 7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해 6월 손흥민에게 임신했다고 속여 수억원의 금품을 뜯어내려 했다'라는 주장이다. 이에 경찰은 해당 여성과 40대 남성을 공갈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손흥민이 고소장을 제출한 7일은 부상 복귀를 불과 나흘 앞둔 시점이다. 지난달 11일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와의 2024~2025시즌 유럽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발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꼭 한 달만인 11일 크리스탈팰리스와의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복귀전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