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스위스서 뛰는 공격수 이영준, 득점 아니지만 시즌 4호 '도움'으로 5개월만 공격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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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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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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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그라스호퍼의 스트라이커 이영준(오른쪽). 사진 | 그라스호퍼 SNS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스위스 무대에서 뛰는 이영준(22·그라스호퍼)이 도움으로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적립했다.
이영준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슈타디온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이베르동 스포르와 2024~2025 스위스 슈퍼리그 36라운드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에 힘을 보탰다. 그라스호퍼(승점 36)는 12개 팀 중 10위에 머물러 있다. 여전히 강등권 싸움을 펼치는 중이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영준은 후반 36분 교체 투입됐다. 투입 후 1분 뒤 곧바로 도움을 올렸다.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이영준은 오른쪽 측면에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네스토리 이란쿤다의 쐐기골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