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임신했다" 손흥민 협박한 2명 체포…"출석 불응"

[스포이지] 경찰, "임신했다" 손흥민 협박한 2명 체포…"출석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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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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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 공갈미수 혐의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금품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박헌우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금품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금품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20대 여성 A 씨와 40대 남성 B 씨를 각각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6월 손 씨에게 "아이를 임신했다"는 허위 사실을 전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지난 3월 손 씨 측에 금품을 받아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 관계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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