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초상집' 아센시오 성범죄 재판 받는다···감독은 떠나고 '호드리구 불화설' 이어 또 악재

[스포이지] '레알 마드리드 초상집' 아센시오 성범죄 재판 받는다···감독은 떠나고 '호드리구 불화설' 이어 또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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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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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라울 아센시오가 지난 3월 유럽챔피언스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6강 2차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라울 아센시오가 지난 3월 유럽챔피언스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6강 2차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레알 마드리드에 악재가 이어진다.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되고 주축 선수의 불화설이 흘러나오더니, 젊은 수비수는 시한폭탄같던 ‘성범죄 사건’으로 곧 재판을 받게 된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15일 “아센시오와 다른 3명의 전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선수에 대한 성범죄 관련 사건 조사가 종료됐다”면서 “이제 검찰이 기소를 하게 되고 곧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나리아 제도의 고등법원은 “사법당국은 2023년에 4명의 용의자를 상대로 시작된 예비 소송을 형사재판으로 전환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아센시오는 2023년에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 동료들이 미성년과 성행위를 무단으로 촬영한 가운데 이를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16세와 18세였던 피해자들은 현재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재판이 곧 열리게 되면서 아센시오는 법적 처벌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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