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여자 축구 명가 인천 현대제철이 아시아 정상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 여자축구 인천 현대제철 허정재 감독이 1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CL) 준결승 출정 기자회견에서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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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축구 인천 현대제철 허정재 감독과 주장인 장창 선수가 1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CL) 준결승 출정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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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축구연맹은 15일 오전 9시 40분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WACL) 출정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WACL 준결승을 앞둔 현대제철 허정재 감독과 주장 장창이 참석했다.
허 감독은 “WACL 대회는 국내 WK리그를 대표해 나가는 대회인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챔피언스컵 출전권이 걸린 만큼 반드시 우승해서 한국 여자 축구가 세계 축구에 도전할 기회를 얻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