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이지] FA컵 결승 앞둔 맨시티 홀란 "부상이 변명 안 돼…꼭 우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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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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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3월말 FA컵 8강서 발목 부상…"더브라위너가 트로피 들고 떠나길"
맨시티의 골잡이 엘링 홀란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발목 부상 여파로 3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도전이 사실상 좌절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24·노르웨이)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홀란은 15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은 힘들었다"며 "많은 경기에서 지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지겹고 재미도 없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FA컵 트로피를 들어올려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